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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카이·전동석, 세종문화회관 초토화! '팬텀'의 역대급 피날레

이번 10주년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박효신, 카이, 전동석, 이지혜 등 기존 출연진은 더욱 깊어진 연기와 가창력으로 작품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송은혜, 장혜린 등 뉴 캐스트는 신선한 에너지로 무대에 활기를 더하며 ‘베스트 시즌’의 서막을 알렸다.
9년 만에 '팬텀'으로 돌아온 박효신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경탄을 이끌어냈다. 가장 많은 시즌에 참여한 카이는 섬세한 연기와 클래식한 선율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동석은 명불허전의 가창력과 강렬한 연기로 팬텀의 카리스마와 에릭의 순수한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첫 공연 무대에서 "뮤지컬 '팬텀'은 공연 예술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발레, 오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이며, 이 작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1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과 스태프,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후 무대 인사에서 박효신은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다시 돌아오면서 어깨가 무겁고 걱정도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카이는 "'팬텀'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이다.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전동석은 "10년간 '팬텀'을 지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 역시 "역시 '팬텀'은 '팬텀'이다", "뮤지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는 '팬텀', 기대 이상이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EMK뮤지컬컴퍼니의 독보적인 창작 역량을 집약한 대표작이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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