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연예브리핑
"둘 중 하나 죽어야 끝난다" UN 최정원, 전 여친에 섬뜩 메시지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 씨는 피해 여성의 원룸에 찾아가 흉기를 집어드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다툼을 넘어선 스토킹 범죄로 인지되어 경찰의 강력한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긴급응급조치 신청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법은 18일 경찰이 신청한 긴급응급조치를 승인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법원은 "사안이 긴급하고 스토킹 행위가 지속적, 반복적으로 행하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명시하며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긴급응급조치는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100m 이내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며, 전화, 메시지 등 전기통신 수단을 이용한 접근 역시 엄격히 제한한다. 현행법상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최 씨는 향후 이 명령을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를 지게 된다.
경찰 조사와 관련해 최 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해명을 내놓으며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교제하던 여성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상대방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격분하여 흉기를 들고 자해를 시도한 것일 뿐, 상대를 위협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행위가 스토킹이 아닌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우발적인 행동이었음을 피력했다. 최 씨 측은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샀을 뿐, 스토킹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지만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경위는 최 씨의 주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 씨의 전 여자친구인 피해 여성이 지난 16일 최 씨에게 이별을 통보했으나, 최 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수차례 전화를 걸고 여러 건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메시지에는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난다. 너도 결과에 책임지라"와 같은 섬뜩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되어, 최 씨의 해명과는 다른 맥락의 정황이 드러나 사건의 진실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최 씨는 지난 2000년 그룹 UN으로 데뷔하여 '평생', '선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양측의 주장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inewsbrief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내장지방,원인은 비만균! '이것'하고 쏙쏙 빠져…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한국로또 망했다" 관계자 실수로 이번주 971회차 번호 6자리 공개!? 꼭 확인해라!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관절, 연골" 통증 연골 99%재생, 병원 안가도돼... "충격"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당뇨환자', '이것'먹자마자
- [화제] 천하장사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비트코인으로 4억잃은 BJ 극단적 선택…충격!
- 부족한 머리숱,"두피문신"으로 채우세요! 글로웰의원 의)96837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2021년 "당진" 집값 상승률 1위..왜일까?
- “서울 천호” 집값 국내에서 제일 비싸질것..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