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정치브리핑
이재명 충격 선언, "인수위 없이 버틴 100일, 이제 진짜 시작이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이 기간을 한마디로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가장 시급했던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을 꼽았다. 그는 "장기간의 내수 침체로 허약해진 우리 경제에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했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성과로 주식 시장의 활황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장에) 오면서 코스피 지수를 살펴보니 3,3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하며, "자본시장의 핵심 심장인 금융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정부의 긴급 처방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읽힌다.
지난 100일이 '회복'의 시간이었다면,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그는 선포했다.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이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만큼, 대한민국이 힘차게 도약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정의 기틀을 다졌으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대목이다.

그가 제시한 성장의 청사진은 '진짜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를 통해 '진짜 성장'을 추진하고, 그 결실을 모두가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약속이다. 이는 단순히 양적 팽창에 그치지 않고 질적 발전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그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가는 포용적 성장을 지향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축해 국민의 삶도 빈틈없이 지키겠다"고 강조하며, 사회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서는 "당당한 실용 외교로 세계에서 우뚝 서고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내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또한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어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호의 선장으로서 대한민국의 굳건한 저력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지난 100일 동안 성원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며 회견을 마쳤다.
inewsbrief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대 부부 한알 먹고 침대에서 평균횟수 하루5번?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백만원 있다면 당장 "이종목" 사라! 최소 1000배 이상 증가...충격!!
- 일자리가 급급하다면? 月3000만원 수익 가능한 이 "자격증" 주목받고 있어..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관절, 연골" 통증 연골 99%재생, 병원 안가도돼... "충격"
- "한국로또 뚫렸다" 이번주 1등번호.."7,15…"
- "부동산 대란" 서울 신축 아파트가 "3억?"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
- 죽어야 끊는 '담배'..7일만에 "금연 비법" 밝혀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