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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내가 직접 본다, 미래의 스타 탄생하는 그 역사적 순간"…파이널 MC 소감 '화제'

 9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드디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많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만큼, 최종 데뷔조의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처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역사적인 무대의 마지막 플래닛 마스터이자 단독 MC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낙점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보이즈 2 플래닛 C'의 총괄 마스터로 활약하며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심사평을 넘어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과 때로는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든든한 멘토이자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그런 그가 프로그램의 시작에 이어 마지막을 함께 장식한다는 사실은 프로그램의 서사에 상징적인 의미를 더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

 


김재중 스스로도 파이널 무대에 임하는 감회가 남다르다. 그는 "파이널 무대에서 참가자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며 운을 뗀 뒤, "처음 만났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아우라를 뿜어낼 텐데, 그 변화된 모습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하며 총괄 마스터로서 지켜봐 온 참가자들의 성장에 대한 깊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팬들을 향해 "스타 크리에이터 여러분도 저와 함께 '미래의 스타'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봐 달라"는 진심 어린 당부를 전하며,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자세를 보였다. 그의 합류 소식은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더욱 증폭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9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이상원, 김건우, 유강민 등 다수의 참가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데뷔조 탄생이 단순한 예측을 넘어 현실로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오는 25일 저녁 8시,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송출될 파이널 미션은 지난 10주간의 성장을 집약해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K-POP의 지형도를 바꿀 차세대 주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결정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글로벌 1차 투표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연 어떤 참가자들이 김재중의 입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듣고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될지 전 세계 K-POP 팬들의 심장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