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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희찬·황인범, 그리고 ‘뉴페이스’ 김지수… 홍명보호, ‘역대급 전력’으로 브라질 잡는다

이번 명단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복귀했다. 부상으로 한동안 대표팀을 떠나있던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이재성(마인츠)이 다시 합류하며 중원의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에 대해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하며 그의 복귀를 환영했고, 이재성 역시 부상에서 회복해 소속팀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조유민(샤르자), 원두재(코르파칸), 엄지성(스완지 시티) 등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은 팀 내 경쟁을 촉진하고 선수단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원두재는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박용우의 공백을 메울 중요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해외 태생 혼혈 선수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역시 다시 한번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홍명보호는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을 통해 스리백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미국,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두 경기 모두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스리백을 주 전술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명단에서도 수비수의 비중을 높이고, 소속팀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는 정상빈을 윙백 자원으로 분류하는 등 전술적 실험을 이어가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월드컵 우승 후보 브라질과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를 상대로 스리백 전술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할지, 수비 조직력과 공격의 날카로움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한국은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격돌한 뒤, 14일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FIFA 랭킹 6위의 브라질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한국에 1-4 대패를 안겼던 강팀으로,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우리의 현재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최적의 상대다. 파라과이 역시 남미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강한 압박을 자랑하는 팀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손흥민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이강인, 그리고 수비의 핵심 김민재를 중심으로 홍명보호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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